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 서산에서 문화로 하나 됐다

  • 충청
  • 서산시

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 서산에서 문화로 하나 됐다

해미읍성축제 개막일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의 날' 개최, 전통음식·놀이·공연으로 소통
서산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서 우정 나눠, 문화 다양성 이해하고 국제교류 기반 다져

  • 승인 2026-10-11 09: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1011093526
서산시는 9일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일에 맞춰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 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1011093604
서산시는 9일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일에 맞춰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 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1011093542
서산시는 9일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일에 맞춰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 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1011093455
서산시는 9일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일에 맞춰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 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1011093636
서산시는 9일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일에 맞춰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 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에서 아시아 11개국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국제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서산시는 9일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일에 맞춰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 아시아 11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청년들이 교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음식과 놀이, 공연 등을 통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른 나라의 생활방식과 전통을 경험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교류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서산을 방문한 청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경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일에 열려 국제문화교류와 지역 축제를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교류 행사에 이어 해미읍성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서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박진홍 신부와 관계자들은 참가 청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의미를 관통하는 말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자세를 뜻하는 것으로, 문화적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하는 국제사회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서산시는 이번 문화교류가 청년 간 국제적 유대를 넓히고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우정을 쌓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서산이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역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국 농촌지도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식량주권 독립 다짐
  2.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3. 대전샛 밤사이 두 차례 양방향교신 성공…통신·전력·자세제어 '정상'
  4.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5.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1.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2.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3.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4.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5.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티즌 김봉수, “A대표팀서 성장통 경험, 상위 스플릿·아챔...

대전시티즌 김봉수, “A대표팀서 성장통 경험, 상위 스플릿·아챔...

"대표팀은 늘 갈망하던 자리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함도 깊이 체감했습니다"대전하나시티즌의 핵심 미드필더 김봉수가 국가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돌아온 소회와 함께 소속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향한 강한 집념을 내비쳤다.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해 중원을 든든히 지킨 김봉수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태며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경기 후 만난 김봉수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정말 중요했던 경기였는데,..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지난해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우승을 향한 기대 속에 출발한 올 시즌이 정규리그 9위라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면서 김 감독과 한화의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됐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사실상 감독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엇보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팬..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전국 수목원이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풍이 물드는 숲길을 따라 걷거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문화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가을맞이 문화·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가을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물 관람에서 벗어나 자연 속 걷기와 예술 감상, 정원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걷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