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을빛 물든 생태·힐링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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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을빛 물든 생태·힐링 축제 성료

신두리 사구축제·몽산포 해변페스티벌 연이어 개최

  • 승인 2026-10-12 09:4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몽산포 해변의 '제22회 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구축제는 생태 탐방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선사했으며, 힐링페스티벌은 맨발 걷기와 모래조각 등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축제들은 태안의 청정 자연과 치유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가을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 10일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 진행 모습
태안군이 가을을 맞아 청정 자연과 치유 자원을 결합한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제22회 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 등 두 개의 대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 모습(어린이 물고기 잡이 체험)
태안군이 가을을 맞아 청정 자연과 치유 자원을 결합한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제22회 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 등 두 개의 대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가을을 맞아 청정 자연과 치유 자원을 결합한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제22회 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 등 두 개의 대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3천여 명 탐방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람과 모래가 빚은 생명의 언덕, 신두리 해안사구'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 걷기대회·생태강의·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정취와 생태계의 신비를 선사했다. 야외 부스에서는 향초·타임캡슐 만들기, 클레이아트,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체험이 이어졌다.

또 태안로컬푸드 시식 코너와 태안해양치유센터 홍보관이 운영돼 지역 특산물과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알렸고, 주 행사장 무대에서는 난타·색소폰·재즈밴드·힙합댄스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지난 9~10일 남면 몽산포 해변에서는 제22회 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이 가족·연인 단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부터 명칭과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이 축제는 해변 맨발걷기와 황금조개잡이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7m 대형 모래조각 작품과 모래조각 경연대회, 대하 시식 코너, 노을 콘서트, 해변 요가·트레킹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연인 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변 맨발걷기 페스티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몰려 몽산포~달산포 백사장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자 대상 황금조개잡이 이벤트에서는 태안산 백합 1t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다.

모래조각 경연대회와 체험교실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붐볐다. 대하 소금구이 무료 시식과 수산물 즉석 구이터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노을 콘서트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신두리 사구축제와 몽산포 해변페스티벌은 태안의 자연과 치유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생태·힐링 축제로 자연과 치유를 융합한 새로운 시도가 큰 만족을 안겼다"며 "두 축제는 생태 보전과 치유 관광의 융합을 통해 태안군이 가을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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