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문화예술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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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문화예술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본격화

요가·푸드아트·K-POP 세대별 맞춤형 3개 과정 무료

  • 승인 2026-10-12 11:55
  • 신문게재 2026-10-13 4면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영광군청
영광군청.(사진=영광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광문화예술촌을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영광문화예술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각자의 관심과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3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요마카세(브런치&싱잉볼요가)', 유아·어린이 대상 '푸드아트테라피', 청소년 대상 '몸으로 표현하는 K-POP 이야기'로 구성됐다.

'요마카세(브런치&싱잉볼요가)'는 요가와 싱잉볼 명상, 브런치 체험을 결합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푸드아트테라피'는 백수읍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음식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표현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몸으로 표현하는 K-POP 이야기'는 백수읍 지역의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최근 인기 있는 K-POP 음악에 맞춰 기본적인 춤 동작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안무를 완성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신체 표현력과 자신감은 물론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범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과정별 4회씩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영광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한다.

영광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영광문화예술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광문화예술촌을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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