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2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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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42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김양기·황찬연(경우스님)·김우중 씨

  • 승인 2026-10-14 10:0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민의장_좌측부터_김양기, 황찬연, 김우중씨
고창군민의장 수상자.왼쪽부터 김양기·황찬연·김우중 씨.(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제42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로 김양기, 황찬연(경우스님), 김우중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양기(성내면 노인회장)씨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물품 지원과 경로당 환경 개선 등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섰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황찬연(법명 경우, 선운사 주지)씨는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로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군민 복리 증진에 힘써왔다. 노인과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후원 물품 지원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했으며, 선운 문화제와 산사음악회 등 전통문화·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우중(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 실장)씨는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 예산 확보와 생활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무장현 관광거점 조성, 도시재생 등 주요 사업의 추진을 지원했으며, 또한 지역기업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고창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군민의 장 수여를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장은 고창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며 고창의 가치를 높여주시는 분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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