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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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석림근린공원서 제4회 온(溫)가족 축제 개최, 문화·놀이·먹거리존 등 많은 프로그램 운영
어른에게는 향수,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 마련, 세대 잇는 가족 화합의 장 마련

  • 승인 2026-10-12 21:5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오는 10월 31일 석림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레트로 여행'을 주제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제4회 서산시 온(溫)가족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옛 교복 체험과 추억의 간식 시식 등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자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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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제4회 온(溫)가족 축제 개최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나누고 세대 간 정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한다.

서산시는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석림근린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제4회 서산시 온(溫)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트로 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부모의 추억을 직접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동아리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문화존과 놀이존, 먹거리존 등 테마별 공간이 조성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문화존에서는 옛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찰칵! 청춘교복'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부모 세대에게는 학창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젊은 시절 문화를 체험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산 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간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쿵덕쿵덕 & 맷돌커피' 부스에서는 맷돌로 원두를 직접 갈아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과거의 생활문화와 먹거리를 오늘날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세대 간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가족을 위한 표창도 진행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서로 다른 세대가 각자의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함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추억의 간식을 맛보는 작은 경험들이 가족 구성원 간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온가족축제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레트로 여행'을 주제로 준비했다"며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4회 서산시 온(溫)가족 축제는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석림근린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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