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전시 상황 가정 '26-2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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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전시 상황 가정 '26-2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주·야간 출격·기지방호 점검…충주댐지사와 첫 누유 대응훈련

  • 승인 2026-10-14 17:0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9전비] '26-2차 전투태세훈련 보도사진 (3)
공군 19전비 '26-2차 전투태세훈련 모습.(사진=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전시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으로 즉각적인 위협 대응과 기지방호 능력을 점검하고, K-water 충주댐지사와 첫 군·관 합동 누유확산방지 훈련까지 실시하며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19전비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최상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한 '26-2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전환 시 즉각적인 위협대응능력과 기지 경계작전태세를 검증하고 전시 작전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적인 기지 위협상황을 가정한 야외기동훈련과 지휘소 연습을 병행해 기지 생존성과 지휘관·참모의 위기상황 조치 능력을 점검했다.

전 부대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훈련에서는 '공·육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활주로 폐쇄 시 처리절차 훈련', '화생방방어/재난통제 종합훈련' 등을 진행하며 기지방호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전투조종사의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시 출격훈련'도 주·야간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최대무장장착훈련', '대량탄약조립훈련', '야간 비상관제탑 훈련' 등을 병행해 전시 작전 지속 지원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19전비는 이번 훈련과 연계해 K-water 충주댐지사와 '군·관 합동 누유확산방지 훈련'을 처음 실시했다.

부대 인근 남한강 합류지점에서 기지 피폭으로 항공유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을 계획한 신제헌(대령·공사 51기) 항공작전전대장은 "행동화 중심의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해 영공방위 임무 최일선 부대로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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