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군수 "기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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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군수 "기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하겠다"

박 군수, 기업 규제 과감한 해소 의지 밝혀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규제 개선

  • 승인 2026-10-15 11:28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박정주 홍성군수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감한 규제 해소와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원도심 활성화와 교통·복지 인프라 확충, 교육 및 의료 기반 강화 등 주민 체감형 행정을 확대하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별 특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민선 9기 146개 공약의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집중하고 성과 중심의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성군
박정주 홍성군수가 15이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김재수기자)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해소하겠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업들이 홍성군에 들어와야 청년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이 같이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박 군수는 기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설명했다.

박 군수는 "관내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규제 개선 등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옵티머스씨디씨 등 3개 기업과 체결한 615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군수는 "전통시장·홍주성·역세권을 연결해 사람이 찾고, 머물고, 소비하는 원도심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홍성읍·광천읍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광천 신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비롯, 소상공인 특례보증,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 개선과 생활 속 불편 해소에도 나선다.

75세 이상 효도택시를 도입해 11월 시범운행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시행하고, 학생 통학버스 5대 운행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농어촌버스 노선을 이용자 수요에 맞게 개편하고, 동홍성IC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알림·연계 납부, 주차 단속 기준 완화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편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의료·돌봄 기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군수는 "미래교육담당관 신설을 바탕으로 충남체육중학교 설립, 홍성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을 설명했다. 나아가 어르신의 의료기관 이동 지원을 비롯해 교육·의료·복지가 함께 뒷받침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홍성군은 11개 읍·면의 특성과 자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관련, 박 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한 면 단위 거점 공간 조성과 특화지구 지정으로 농촌의 생활·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면서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추진 등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연계해 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공약의 책임 있는 이행과 재정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박 군수의 민선9기 공약은 7대 분야 146개로 확정됐으며, 이 가운데 127건은 임기 내 추진하고 19건은 중장기 기반 조성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재정·인력 여건을 고려해 사업별 우선순위와 추진 시기를 조정하고 국·도비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부서 간 협업과 성과 중심으로 행정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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