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초등학생 그림 10점 내년 광안리 드론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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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초등학생 그림 10점 내년 광안리 드론쇼로

전국 초등학생 대상 11월 5일까지 접수
나의 꿈·미래 모습 담은 그림 공모
선정작 내년 1월 공연서 선보일 예정

  • 승인 2026-10-15 15: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1(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전)
부산 수영구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너의 꿈을 그려봐' 그림 공모전 홍보 포스터. 선정된 어린이 10명의 작품은 2027년 1월 광안리 밤하늘에서 드론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전국 초등학생들이 상상한 자신의 미래가 내년 1월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드론으로 그려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가운데 10점을 골라 실제 드론 공연에 활용하는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와 연계한 '너의 꿈을 그려봐' 그림 공모전을 열고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전국 초등학생에게 주어진다. 참가자는 장래에 이루고 싶은 꿈이나 성장한 뒤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뽑힌 10명의 명단은 11월 중 수영구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그림은 2027년 1월 광안리에서 열리는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밤하늘에 선보인다. 수상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드론 이미지가 인쇄된 기념 티셔츠도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관람객이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드론쇼에 담길 내용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과 상상력을 실제 공연 장면으로 옮긴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광안리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가 방법과 세부 사항은 수영구 및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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