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북도의원, 고창 신림면 왕림마을 진입교 개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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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의원, 고창 신림면 왕림마을 진입교 개선 현장 점검

기존 교량 철거·둑방길 확포장으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

  • 승인 2026-10-19 10:2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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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의원이 최근 고창 신림면 왕림마을 진입교 개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고창군 신림면 왕림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과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성수 도의원은 최근 본회의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 및 하천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고창군 신림면 왕림마을 진입교 개선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29일 윤준병 국회의원이 신림면에서 진행한 토방 청담에서 왕림마을 이장이 건의한 마을 진입로 개선 요청과 관련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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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의원이 최근 고창 신림면 왕림마을 진입교 개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특히 지난 9월 집중호우 당시 고부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마을 진입로 역할을 하는 교량이 물에 잠길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 통행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기계 이동 등 일상적인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 초 왕림마을 이장은 진입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교량을 새로 설치해 줄 것을 요청 했다.

그러나 현장 여건을 검토한 결과, 교량을 새로 건설할 경우 기존보다 약 2m 높아져 오히려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인접한 가평로 교량을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고부천 둑 방길을 확 포장해 진입로를 지금보다 넓게 확보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논의됐다.

이는 일반 차량의 통행뿐 아니라 대형 농기계의 원활한 진 출입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개선 방안이다.

현장 논의 과정에서 왕림마을 이장도 지역 여건과 제시된 개선 방안의 취지를 이해하고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관련 부서는 하천 유지보수비를 투입해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추가 토지를 확보해 진입로 확 포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수 도의원은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실제 이용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교량을 새로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중호우 시 안전성과 평상시 통행 편의, 대형 농기계의 이동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논의한 개선 방안이 계획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안종환 과장과 이병석 팀장, 김신겸 팀장, 고창군 고현규 신림면장과 김경진 팀장 등이 함께해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왕림마을 진입로 개선은 주민 건의에서 출발해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대안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창군 신림면 왕림마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을을 오갈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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