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치유문화축제, 쪽빛으로 물들이는 일상 속 쉼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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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치유문화축제, 쪽빛으로 물들이는 일상 속 쉼과 치유

김영남 천연염색 명장, 솔향재서 ‘내 마음의 쪽빛’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10-19 10:2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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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치유문화축제 김영남 천연염색 명장이 솔향재에서 '내 마음의 쪽빛'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지난 15일 고창전통예술체험 마을에서 개막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자연의 색으로 일상에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남 천연염색 명장은 축제 기간 솔향재에서 '내 마음의 쪽빛, 쪽빛으로 물드는 일상해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전하는 여유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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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치유문화축제 김영남 천연염색 명장이 솔향재에서 '내 마음의 쪽빛'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솔향재 공간은 천연염색 작품 갤러리로 꾸며져 체험객들이 쪽빛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전통 염색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직접 쪽빛을 물들이는 체험에 참여하는 한편,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며 자연의 색이 주는 편안함과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색을 마주하고 손끝으로 쪽빛을 물들이는 과정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에는 고창 청춘 대학 회원이 솔향재를 방문해 체험과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지며 반가운 만남을 나눴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치유문화축제의 의미도 더했다.

김영남 천연염색 명장은 "쪽빛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색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매력이 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쪽빛을 물들이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연과 예술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솔향재에 마련한 천연염색 작품 갤러리도 함께 둘러보시면서 우리 전통색의 아름다움과 천연염색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고창 치유문화축제를 찾는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쉼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 치유 문화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 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며, 솔향재의 '내 마음의 쪽빛'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연과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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