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9억 원 규모로, 김천·문경·경산·영양·청도·성주 등 6개 시·군의 APC에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APC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산물 품질을 판정하고 선별·포장 등 상품화 과정을 자동화하는 첨단 유통시설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요 농산물 생산지의 유통 기반을 고도화하고 농업대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확보한 국비는 지역별 여건에 맞는 스마트 APC 구축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산물 제값 받기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안전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와 시·군, 농협, 생산 농업인들이 현장에 맞는 사업을 준비한 결과"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유통체계를 조기에 정착시켜 경북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이 체감하는 유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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