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성인학습자, 축제 수익 126만 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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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성인학습자, 축제 수익 126만 원 전액 기부

웅촌문화축제서 체험·먹거리 부스
울산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학생들 참여

  • 승인 2026-10-19 12: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춘해 성금 전달식
지난 17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웅촌문화축제 수익금 126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성인학습자들이 지역축제에서 직접 마련한 수익금 126만 원을 이웃을 돕는 데 내놓았다. 체험 행사와 먹거리 판매로 얻은 금액을 모두 기부한 것이다.

성금은 지난 9월 19일 웅촌문화축제에서 모았다. 춘해보건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학생들이 현장에 부스를 차리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과 먹거리마당을 운영했다.

학생들과 대학 앵커사업단은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교내에서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6만 원 전액을 건넸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케어과와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평생교육상담과 교수진 및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이 나눔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학생들의 기부에 감사를 전하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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