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곡면 주민자치회, 80세 이상 노부부 7쌍에 '행복한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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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면 주민자치회, 80세 이상 노부부 7쌍에 '행복한 추억' 선물

2023년부터 인생사진·웨딩사진 이어 부부의 소중한 순간 기록하며 감사
촬영 사진 주민자치 페스티벌 전시, 경로효친 실천, 세대 간 공감 확산

  • 승인 2026-10-19 11: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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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는 17일 진충사 일원에서 80세 이상 노부부 7쌍, 14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지곡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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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는 17일 진충사 일원에서 80세 이상 노부부 7쌍, 14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지곡면 제공)
충남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80세 이상 노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진영)는 17일 오전 9시 진충사 일원에서 관내 80세 이상 노부부 7쌍, 14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5개 마을에서 선정된 어르신 부부들은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3년 '인생사진관'을 시작으로 2025년 '웨딩사진 촬영'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며 환한 웃음과 함께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석 지곡면장은 "촬영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한 사진들은 지곡면 주민자치 페스티벌에서 전시되며, 지곡면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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