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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새마을공동체과 직원들이 국무총리 시상금 일부 500만원을 엄승용 보령시장에게 기탁했다(사진-보령시제공) |
보령시 새마을공동체과 직원 일동은 19일 보령시청 시장실에서 (재)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다.
기탁금은 새마을공동체과가 받은 시상금에서 나왔다. 보령시(새마을공동체과)는 9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3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환경개선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 직원은 시상금 1500만 원 가운데 500만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령시는 남은 시상금 1000만 원을 농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인행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령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직원들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 시장은 "새마을공동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인재로 성장해 미래 보령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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