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정부표창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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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정부표창 수상 쾌거!

충북 스마트빌리지 ‘단양형 K-스마트 경로당’ 사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지형적 한계 극복 및 포용적 디지털 복지 입증

  • 승인 2026-10-22 09:2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가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소외된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고품격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도는 21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격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균형성장특별회계 사업 중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 모범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상식에는 박정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재한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충북도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어르신의 든든한 디지털 울타리, 단양형 K-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산악 지형이 많아 복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형적·공간적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완벽히 극복하고, 포용적 디지털 복지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단양군 관내 160개 전체 경로당에 75인치 대형 스마트보드와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일체 구축했다. 이어 거점 스튜디오와 경로당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실시간 문화·여가 프로그램 ▲지자체 행정 및 의료 안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97.1%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원길연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형적 여건으로 복지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드리고자 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그 누구도 소외됨 없이 양질의 디지털 복지와 행정 서비스를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충북형 스마트 균형성장 모델을 도내 시·군 전역으로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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