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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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성황리 마무리

지역주민 발길 이어져…판매 수익금 노인복지사업에 활용
나눔과 문화 어우러진 따뜻한 축제로 진행

  • 승인 2026-10-22 09:2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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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사진=태안노인복지관 제공)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뒤편 도로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나눔 모아 행복 더하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 후원자들이 기증한 의류와 식재료,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바자회는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물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도노비 앙상블 공연은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면서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복지관은 바자회와 함께 기관 홍보캠페인도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건강증진,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노인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소개하며 복지관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노정 관장은 "많은 주민과 후원자들의 관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활동, 취약 노인 돌봄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에 힘쓰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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