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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홍콩~부산 신규 취항 환대 행사에서 홍콩발 입국객들이 부산시 캐릭터 '부기'와 함께 환영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함께 지난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홍콩발 부산행 첫 항공편 승객 200여 명을 맞았다.
입국장에서는 부산시 캐릭터 '부기'와 한복 차림의 진행요원들이 여행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방문객들에게는 부산 관광지도와 비짓부산패스 이용 안내, 지역 관광 기념품 등이 담긴 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343만 명이다. 이 가운데 중화권 방문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중화권 방송과 항공사, 여행업계 등을 통해 부산 관광상품을 알리고 있다.
지난 9월 중순 대만 예능프로그램 '슈퍼테이스트'가 소개한 부산 음식점 관련 콘텐츠는 조회 수 16만 회를 기록했다. 스타럭스항공과 함께 진행한 초청 답사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노출 148만 건, 이용자 반응 23만 건이 집계됐다.
부산관광공사의 중화권 마케팅을 통해 신규 여행상품 16개가 개발됐다. 해당 상품을 통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4270명으로, 실제 방문 실적과는 구분된다.
재방문을 주제로 마련한 '부산병 치유 프로젝트'도 온라인에서 662만 건의 노출과 2만3000명의 참여를 기록했다.
다음 홍보 무대는 대만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한다. 방문객 약 38만 명이 예상되는 행사에서 현지 여행사와 판매 협의를 진행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여행상품을 알릴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항공사 및 여행업계와 협력해 미식과 문화 등 관심 분야에 맞춘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늘려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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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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