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걷어낸 지역사회 온기…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찾아가는 따뜻함’ 결실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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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걷어낸 지역사회 온기…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찾아가는 따뜻함’ 결실 맺다

민·관 손잡고 장애독거노인 16명 일상 돌봄·정서 지원… 사회적 고립 해소 앞장
공동모금회 배분우수사업 우수상 결실 속 성과공유회 개최… 지속 가능한 돌봄 네트워크 확인

  • 승인 2026-10-27 10: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인가구 성과공유회 2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황인정)은 1인가구 지원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따뜻함’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결실을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논산시사람꽃복지관 제공)
지역사회 이웃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1인가구의 삶에 따스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황인정)은 1인가구 지원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따뜻함’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결실을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10월 첫발을 뗀 ‘찾아가는 따뜻함’은 복지관과 지역 내 다양한 전문기관이 연계해 추진한 맞춤형 가정방문 복지 솔루션이다. 홀로 거주하는 장애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 정서적 교류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빛을 발했다.

▲한전MCS(주) 논산지점 전력 검침 업무와 연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 ▲K-water 논산수도센터 수도계량기 확인을 겸한 정기적 안부 살핌 ▲HY 논산점 신선한 유산균 음료 전달을 통한 일상 건강 모니터링 ▲정서지원 협력원(자원봉사자)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말벗 봉사 및 문화·여가활동 동행 등이다.

1인가구 성과공유회 1
이날 행사에는 사업 대상자와 협력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겪었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그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깊은 유대감을 확인하며 따뜻한 배웅의 시간을 가졌다.(사진=논산시사람꽃복지관 제공)
이날 행사에는 사업 대상자와 협력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겪었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그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깊은 유대감을 확인하며 따뜻한 배웅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취약계층 1인가구가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웃과 관계를 맺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민·관 협력 돌봄 체계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황인정 관장은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장애인 1인가구가 이웃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욱 견고한 협력망을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따뜻함’ 사업은 유기적인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장애인 1인가구의 정서적 자립과 관계망 확대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우수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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