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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공소청 천안지청(지청장 이정배)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김충구)는 10월 30일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재학생 및 교사, 범죄예방협의회 임원 등 32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등 안보문화탐방을 실시했다.(사진=천안아산범방 제공) |
이번 탐방에서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 또는 공헌한 순국선열 호국영령 15만위가 영면해있는 현충원을 찾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으로 현충탑에 참배를 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학생들을 강제동원해서 조성한 방공호를 해방 후 충무시설로 개조해 사용했던 대전 보문산 아래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람했다.
안보문화탐방에 참여한 H(17)군은 "현충탑에 참배하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내가 편안히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아쿠아리움 지하시설이 일제강점기 우리 또래 학생들의 강제노역으로 만들어진 사실을 처음 알게 돼 무거운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택 나비학교 교장은 "탐방 장소를 국립대전현충원 등으로 선정해 학생들에게 국가와 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시의 적절한 애국 교육의 장이 됐다"며 "오병권 운영실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행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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