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전통주 제조기업 '진호농주'서 찰호박 1500개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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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 전통주 제조기업 '진호농주'서 찰호박 1500개 기탁받아

지역 어르신 건강 및 복지시설 지원…경로당 등 나눔 전달
가좌동 소재 전통주 기업, 지역 상생 ESG 나눔 실천 앞장

  • 승인 2026-11-03 11: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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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농업회사법인 진호농주 주식회사가 인천 서해구에 찰호박 1500개를 기탁했다./사진=서해구청 제공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가 지역 이웃을 향한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서해구는 지난달 31일 관내 가좌동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진호농주 주식회사로부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찰호박 15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찰호박은 서해구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공급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는 한편,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할 방침이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진호농주 주식회사는 인천 서해구 가좌동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전통주인 '모악주'를 제조·판매하는 향토 농업회사법인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독창적인 전통주를 소개해온 이 기업은 평소에도 이웃 사랑과 상생 가치 실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평가받는다.

특히 기탁품인 찰호박은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소화 기능 개선에 탁월한 농산물이다. 환절기를 앞두고 영양 관리와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건강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진호농주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호농주 주식회사와 김선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찰호박이 관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차질 없이 전달되어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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