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충남 1위… 940억 투입 지역 경제 활력 이끌어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충남 1위… 940억 투입 지역 경제 활력 이끌어

목표액 대비 126% 초과 달성… 소비·투자 분야 집중 집행 민생 침체 정면 돌파
추진단 가동·월별 모니터링 등 맞춤형 관리 결실… 하반기에도 상반기 동력 이어간다

  • 승인 2026-11-03 10: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가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바탕으로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흔들기 방어에 성공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바탕으로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흔들기 방어에 성공했다.

계룡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속집행 당초 목표치였던 748억 원을 크게 웃도는 940억 원을 집행해 12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실질적인 민생 경기 부양 지표로 꼽히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1분기 132%, 2분기 105%를 달성하며 재정 집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예산 조기 소진을 넘어, 적재적소의 재정 투입을 통해 시중 통화량을 늘리고 민간 소비와 투자를 견인했다는 점에서 행정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다.

이 같은 실적 달성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조직 관리가 있었다. 시는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적극집행추진단’을 즉시 가동하고, 각 사업의 진행 주기에 맞춰 행정 역량을 몰아주었다. 아울러 매달 집행 현황을 정밀 모니터링하여 집행이 더딘 사업을 선제적으로 솎아내 관리하는 한편, 연말 예산 몰아쓰기 폐단을 막고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전 공직자가 지역 경제 살리기라는 명제 아래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시민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가용 재정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5.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1.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2.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4. 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준비 부담 줄인다…체험처 정보 통합
  5.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 사고 잇따라…타이어 판매점·주택·양계장서 불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국내 6번째 슈퍼컴퓨터가 설치돼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성능이 342.6페타플롭스(PF)에 달해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10위권 내의 압도적인 계산 능력을 보유했다. GPU, CPU, 메모리, 심지어 전력 공급장치에서도 차가운 물을 이용해 냉각하는 직접 수랭식 시스템을 적용한 첫 슈퍼컴퓨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가동식을 개최했다. 2018년 도입된 국가슈퍼컴퓨터..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