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국책사업 성과 지역사회로 확산…산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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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국책사업 성과 지역사회로 확산…산학협력 강화

국책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협력 방안 모색

  • 승인 2026-11-04 17:28
  • 신문게재 2026-11-05 1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사진1. 배재대 국책사업 합동 성과공유회 열고 지역사회와 공유
배재대는 3일 호텔 ICC에서 교내 6개 사업단 관계자와 지역 기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가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에 활용하며 성과 확산에 나서고 있다.

교육과 취업 지원, 산학협력 등 분야별 사업을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결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재대는 3일 호텔 ICC에서 교내 6개 사업단 관계자와 지역 기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각 사업단의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에도 변화를 꾀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경우 학생 중심 교육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 전과와 복수전공 등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이러한 교육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에 정착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일학습병행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들은 학생 성장과 교육혁신, 글로컬 리더, 산학협력, 경영혁신 등 5대 발전 분야의 45개 실행과제와 연계돼 추진된다. 대학 내부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고교와 기업, 유관기관으로 협력 대상을 넓히는 방식이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배재의 성과, 지역의 내일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상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AI 기술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짚으며 지역 산업의 미래와 대학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행사에서는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교수와 기업 관계자 등 15명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일학습병행사업단, ANCHOR사업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 6개 사업단이 참여했다.

김욱 총장은 "각 사업을 통해 쌓아온 교육과 연구 성과를 지역 기업 및 기관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대학의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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