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학생선수들, 충남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66개 획득, 종합 2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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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학생선수들, 충남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66개 획득, 종합 2위 견인

학생선수 86명, 11개 종목 출전해 금메달 28개 등 값진 성과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서산지역 장애인 체육의 경쟁력 입증

  • 승인 2026-11-06 21: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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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66개 획득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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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66개 획득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지역 학생선수들이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8개를 포함해 모두 6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산시의 종합 2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관내 학생선수 86명이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8개,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하며 쌓아온 기량과 도전정신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한 결과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선수들은 추위에 굴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했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과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메달 수를 넘어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지도와 관계자들의 헌신,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우러져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은상 교육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은 메달의 개수보다 더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눈부신 활약이 서산시 종합 2위 달성에 큰 힘이 됐다"며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체육 관계자들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학생 체육활동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생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사회,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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