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6개 대학 AI 해커톤서 미래형 웹서비스 경연

  • 전국
  • 부산/영남

울산과학대, 6개 대학 AI 해커톤서 미래형 웹서비스 경연

59명 참여해 대학 간 혼합팀 구성
사고 대응 시스템 'Sky rescue' 대상
우수 5개 팀 전문대교협회장상 수상

  • 승인 2026-11-07 19: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11.06 울산과학대학교, 1)
지난 5~6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2026 전문대학 연합 Career-Up AI 해커톤'에 참가한 6개 전문대학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주먹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제공)
서로 다른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웹서비스를 설계하고 결과물을 겨루는 경연이 경주에서 열렸다. 6개 전문대학 재학생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형 교통수단의 사고 대응 시스템을 제안한 팀이 최고상을 받았다.

대상에 선정된 '사다리팀'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치를 3차원으로 파악해 후속 조치를 돕는 'Sky rescue'를 발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하준혁·한강, 동의과학대학교 김효정, 영남이공대학교 김영혁·박성훈, 우송정보대학 황용식, 인하공업전문대학 임채문 등 7명이 함께 만든 구상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대상과 금상 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이 선정됐다. 5개 수상팀 모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학생들은 '미래'를 공통 주제로 삼아 대학별 구분 없이 조를 편성했다. 첫날에는 AI에 지시문을 작성하는 방법을 익힌 뒤 웹서비스 시제품을 만들고 발표 내용을 보완했다. 다음 날에는 취업에 활용할 포트폴리오와 기업의 문제 해결을 염두에 둔 결과물을 발표해 평가받았다.

'2026 전문대학 연합 Career-Up AI 해커톤'은 지난 5~6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울산과학대학교가 주관했으며 동의과학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이공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하준혁 울산과학대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AI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결과물을 향후 진로 준비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주영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 간 교류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경험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진로·취업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이번에 형성된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우수 결과물을 향후 진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효식 전 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임명
  2.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성료
  3.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4. 아산축협, 양계농가에 Ai 면역증강제 지원
  5.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1.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2. 아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
  3. 아산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본격화
  4.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5. 상명대 학생들, 서점서 '리타 길들이기' 낭독 공연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