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관광 비수기 극복 성과로 경제 부문 대상 수상

  • 충청
  • 충북

단양관광공사, 관광 비수기 극복 성과로 경제 부문 대상 수상

'2026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 대상'서 관광산업 활성화 성과 인정
축제 관광객 유치 효과 23만 명·경제 파급효과 329억 원 제시

  • 승인 2026-11-09 06:1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5) 수상 사진(오른쪽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광광공사)
단양 관광의 무게중심을 가을 성수기에서 야간과 겨울철로 넓혀온 단양관광공사의 관광 활성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관광 수요가 특정 계절에 집중되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다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가 주관한 각종 축제의 관광객 유치 효과는 약 23만 명,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329억 원으로 제시됐다.

특히 단풍철과 성수기에 치우쳤던 관광 수요를 야간과 겨울철로 확대하면서 관광객 방문 시기를 다변화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관광객 유입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를 촉진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단양이 계절형 관광지에서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다만 축제 개최에 따른 방문객 증가가 실제 체류시간 연장과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남는다.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국회의원 윤용근과 글로벌뉴스통신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 출입 기자 협의회, 국회학회, 여정포럼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제 부문을 포함한 11개 분야에서 35명이 수상했다.

이관표 사장은 "취임 첫해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단양군과 발맞춰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신명기 글로벌뉴스통신 박사위원회 위원이 생성형 AI 시대의 보건학을 주제로 건강 정보의 신뢰성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3.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4.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5. 충남도 인구 214만 돌파…사상 최대치 경신
  1.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한국전력공사 공주청양지사, 추석 명절 맞아 공주시가족센터에 온정의 식료품 키트 후원
  4. [공주다문화] 요리로 하나 되는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교실‘ 열려
  5. [논산다문화] 캄보디아의 전통, '바이 번 던지기'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북적’ 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북적’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