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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씨는 수도요금 징수 업무를 담당하면서 상하수도 및 물 이용부담금 징수율을 2008년 99.9%, 2009년 98.9%까지 끌어올려 공기업 특별회계의 건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물 사용자가 사용량에 비례해 부담하는 물이용 부담금의 징수율도 2008년 99.9%, 2009년 99.0% 실적을 올려 금강수계 16개 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징수율을 기록했다.
일시적인 경영악화로 일괄납부가 어려운 경우 이를 2~3회로 나눠 납부할 수 있도록 '분할납제도'를 도입해 편의를 제공하고, 2만9000여 건 48억 원 규모의 가상계좌를 운영해 효율적인 징수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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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맹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