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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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대상'

단체장 공약실천·일자리창출 성과 인정받아

  • 승인 2011-09-22 18:46
  • 신문게재 2011-09-23 2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전국 1위)을 수상해 2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관련자원 및 지원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등 산업정책 7개 부문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전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민선 5기 구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맞춤형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중소기업 육성 산업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계ㆍ학계·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방정부의 산업정책에 대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지난 5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응모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현지실사를 통해 종합부문 대상을 선정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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