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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전 심판진과 양팀선수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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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제천재일고 선수들이 경기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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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팀선수들이 볼을 점유하기 위해서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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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8강전 응원과 관람을 온 제천시민들과 가족들이 스텐드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
예일메디텍고는 경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제천 제일고의 끈질긴 수비를 쉽게 뚫어내지 못했다. 제천제일고 역시 역습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승부는 정규시간 80분 동안 끝내 갈리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예일메디텍고가 1·2·3번 키커가 모두 성공시키며 우위를 점했다. 반면 제천제일고는 1번과 3번 키커의 슈팅이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최종 스코어 1-3으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시민과 양팀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많은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양교 응원단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8강전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경기 후 제천제일고 최성백 감독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결과는 아쉽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과정에 후회는 없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승리 이상의 가치를 배우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가족과 시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록 제천제일고의 대통령금배 도전은 8강에서 막을 내렸지만, 강팀을 상대로 보여준 탄탄한 조직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은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값진 자산으로 남게 됐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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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