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천초, 대전갈마초와 대전송강중 등에서 진행된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해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돕고, 사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학습능력과 특기를 살려주기 위해 집단 활동 프로그램과 특기교육, 학습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개별상담과 가정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제공했다.
중학교 희망프로젝트에서는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직업특강과 직업흥미검사 등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자랑거리를 안내책자로 직접 제작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적성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줬다.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지금까지 모든 일들이 꿈만 같고 다음번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은 “이번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위해 (주)DNF, (주)제니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화문구 유성장대점, 케잌 하우스 앨리를 비롯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후원과 능력 나눔으로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셨다”고 소개했다.
최 지부장은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의 2012년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친구야, 나랑 같이 놀래!’와 2012년 중학교 희망프로젝트 ‘Young Power School’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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