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보령서 헌혈 릴레이

  • 전국
  • 보령시

'하나님의 교회' 보령서 헌혈 릴레이

서산 등서 성도 400여명 참석… 생명나눔 앞장

  • 승인 2012-03-08 15:12
  • 신문게재 2012-03-09 16면
  • 보령=오광연 기자보령=오광연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유월절 대성회를 앞두고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8일 보령시의회 앞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보령을 비롯해 서산, 태안, 홍성, 서천 등에서 온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류근찬 국회의원 등 지자체 단체장과 혈액원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시우 시장은 “이처럼 대규모의 헌혈행사를 본 적이 없어 많이 놀라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헌혈을 하고 출근하려는 직장인을 비롯해 대학생과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성도들은 생명을 귀하게 여긴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인 최정희(42ㆍ보령시 대천동) 씨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사랑도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헌혈이 처음이라는 신순자(37ㆍ 보령시 동대동)씨는 “지방에서는 이런 활동들이 많이 없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채혈된 혈액은 대전ㆍ충남지역 병원에 공급되고 헌혈 후 성도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혈액투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차후 관련 단체나 인근 병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2005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실시한 헌혈릴레이 행사가 47차에 이르고 행사마다 많은 성도와 이웃들이 참여해 그동안 1만3000여 명의 세계인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그 가운데 약 6000명이 채혈에 성공해 죽어가는 많은 생명을 살렸다.

보령=오광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4.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5.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3.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4. [영상]대전 빼고 충청특별시? 말도 안 되는 것!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5.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속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하는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지방분권을 위한 과감한 지원이 담길지 주목된다.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은 '감감무소식'이라는 중도일보 보도 이후 4일 만에 정부가 전격 발표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월 12일자 1면 보도> 15일 중앙정부와 대전시, 충남도,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청사 합동브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