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면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 성황리에 개최, 봄 정취 속 주민 화합

  • 충청
  • 서산시

서산 부석면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 성황리에 개최, 봄 정취 속 주민 화합

400여 명 참여 속 풍물·난타·민요 공연, 주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

  • 승인 2026-04-20 12:1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부석면 월계2리에서 열린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공연과 만개한 꽃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농촌의 정겨움과 봄의 정취를 선사했습니다.

부석면은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규모 마을 축제를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1. (서산시 부석면)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 성료1
1. (서산시 부석면)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 성료2
서산시 부석면은 4월 18일 월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부석면에서 열린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산시 부석면은 4월 18일 월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만개한 개복숭아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행사장은 활짝 핀 개복숭아 꽃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서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풍물놀이와 난타, 민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역 공동체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해마다 4월 중순 개복숭아 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열리며, 부석면의 특색 있는 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농촌 마을의 정겨운 분위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희용 부석면 월계2리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규영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부석면 월계2리만의 자연과 정서를 담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우 서산시 부석면장은 "개복숭아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시기에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자원과 주민 역량을 바탕으로 부석면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부석면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농촌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계획으로, 소규모 마을 축제가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서글프지 않은 이별을 배우기까지
  2. '민주 박수현·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자 등록 완료
  3. 충남교육감 후보자 등록 첫날, 이병도·김영춘·이병학 등록 마쳐… 이명수 15일 등록으로 변경
  4. 김종민 의원, '조상호 후보' 지원 사격… 메아리 없는 민주당
  5.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1. 목원대 라이즈 사업단, 동아리로 학생 창업 역량 키운다
  2.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말도 안 되는 민원 안 받게…" "민원 안전장치 필요"
  3. 2022년 화재참사 현대아울렛 점장·소방업체 소장 실형 구형
  4. 한기대, 대학 축제 현장서 '청렴을 잇다'
  5. 대덕경찰, 오정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상담

헤드라인 뉴스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 최대 승부처 충청권 시도지사 매치업 구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대 양당 후보가 정권교체로 이른바 공수교대 뒤 재대결이 이뤄졌거나 정치가와 행정가의 승부, 보수와 진보 진영을 서로 바꿔 경쟁하는 경우까지 꿀잼 매치가 즐비하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4년 만의 리턴매치다. 흥미로운 점은 두 후보가 공수를 교대했다는 점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에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당시 여당이었던 이 후보가 연임을 노리던 허 후보에..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