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몰 후 배출하고 있으나 유기견과 고양이 등에 의해 파손되거나 수거과정에서 새어나온 수분 등으로 도시미관은 물론 악취와 병해충의 발생이 우려되고있다.
이에따라 시는 동남구 60개소와 서북구 70개소 등 150개소의 주택가 및 음식물 쓰레기 거점 수거지역에 대해 탈취제를 첨가한 물로 주변 청소를 시행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수집ㆍ운반에 선진기법을 도입ㆍ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3.5t 용량의 고압살수 차량을 도입, 청소용수를 확보 지난 3월 한달 동안 시험운행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인 살수차 운행이 들어갔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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