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에서 구는 정비에 대한 사전홍보와 적치물 정비를 담당하고, 택시공제조합은 택시 꼬리물기 불법 정차 개선 조치를 통해 이번 정비에 협조할 예정이다.
역전시장 상인회는 정비계획 홍보를 진행하며 동부경찰서는 무단적치물 정비 시 주변 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동구 관계자는 “대전의 얼굴인 대전역이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승차대기 택시, 불법쓰레기 방치 등으로 많은 민원이 낳고 있다”며 “4개의 관련 기관과 단체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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