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양자점 LED 소자는 두께가 머리카락의 약 40분의 1(2.6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초박막 필름 소자로 마음대로 구부리고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전압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사람의 피부에 부착시킨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세계최고 수준인 2460ppi로 최신 스마트폰(갤럭시S6 577ppi)의 4~7배, HDTV의 42배나 높다. 또한 넓은 면적에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어 대량생산에도 용이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성과와 관련해 올해 초 국내에 특허 출원했고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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