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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공된 예산지구(옛 산과대부지)도로가 침하되고 아스콘포장이 갈라지고 있다. |
준공된지 채 1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스콘도로 일부구간에서 침하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4일 주민들에 따르면 예산지구 개발지역 내 일부 아스콘포장 도로를 비롯한 보도블록이 침하되고 갈라지고 있다는 것.
실제로 예산지구 내에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공사현장과 예산군 신청사공사 현장 사이를 가로지르는 아스콘포장도로30여m가 침하되고 갈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다.
이같이 일부 아스콘포장도로와 보도블록이 침하되면서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제의 해당도로가 포장 하부층에 고인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표층부로 용출되는 현상이 지속되거나 성토당시 연약지반에 대한 개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예산지구 개발은 군 청사 신축을 비롯 행정과 주거, 비즈니스를 결합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중이며 도시 개발단지 내에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예산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2017년 입주목표로 지난해 착공해 공사 중에 있다.
또 군은 지난해 행정타운 내에 2018년 준공목표로 신청사를 착공해 터파기 공사중에 있다.
이처럼 문제의 도로 양측에서 이뤄지는 터파기 등 대형공사로 인해 연약지반이 무너지면서 아스콘포장이 침하되거나 갈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대형공사 터파기 상황에서도 끄떡없이 견디는 완벽한 도로공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 이모(55·예산읍)씨는 “도로가 가라앉고 아스콘 포장이 갈라지는 현상은 연약지반에 대한 개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아스콘포장이 부실하게 시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군이 야심차게 조성하는 예산지구 개발인 만큼 철저한 사후대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개별 및 다세대 주택건축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침하될 수 있기 때문에 신동아 아파트 건설공사 허가 때 침하지역의 원상복구를 전제로 허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역에대해 예산군은 지난해 12월31일자로 준공검사를 마쳤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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