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사용후 핵연료 반입 대책 강화 촉구

  • 정치/행정
  • 대전

권선택 시장 사용후 핵연료 반입 대책 강화 촉구

  • 승인 2016-10-24 16:11
  • 신문게재 2016-10-24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국회의원과 연계 등 성명서 요구 관철 강조

대전만의 정체성 담긴 시책마련도 지시


권선택 대전시장은 24일 사용후 핵연료 반입에 따른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권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성명서에 채택된 내용을 지역 국회의원 모임과 연계하고, 원자력안전협의회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구청장들과 지난 20일 채택한 사용 후 핵연료 반출과 반입 금지, 파이프로세싱 연구 금지 등의 요구 관철을 위한 연대 행동을 모색하라는 것.

권 시장은 “원자력 분야는 정보가 한정돼 모르는 내용이 많을 수 있어 특강 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 역시도 사용후 핵연료 반입 등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되 원자력 사고 안전을 위한 조치 마련에 시민의 공감대를 얻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권 시장은 또 대전만의 정체성이 담긴 시책마련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내년 우리 시 예산 계획을 보면 시의 특징을 담지 못하고 관습적인 내용이 더러 있다”라며 “각 실국은 우선순위를 고민해 특징이 담긴 핵심 사업을 예산심의때 제시하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안들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와 기업도우미 등 경제활성화 정책 성과를 언급한 뒤 “경제는 건강성 측면이 중요한데, 이런 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아직 많아. 앞으로 보다 많은 입체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활동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