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미술상, 8회 작가 공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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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미술상, 8회 작가 공모 개시

상금 2000만 원·2027년 개인전 특전…8월 30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7-29 07:58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제8회 고암미술상 작가 공모 포스터(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응노의 집)이 '제8회 고암미술상' 작가 공모에 나섰다.

접수 마감은 8월 30일 오후 6시다.

고암미술상은 충남 홍성 출신의 화가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미술상이다. 격년제로 운영되며,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응노 화백은 평생 고전을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탐구했다. 고암미술상은 이러한 실천적 정신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예술적 경로를 개척하는 작가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장르와 매체에 제한을 두지 않는 현대미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작가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5일부터 시작되며, 공모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갖춰 전자우편(goamhouse@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가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2027년 이응노의 집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응노의 집 관계자는 "이응노 화백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며 새로운 예술적 실험에 도전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 공모요강과 제출 서식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041-630-9245)으로 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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