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 다우주택건설ㆍ서희건설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선화동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 다우주택건설ㆍ서희건설

  • 승인 2016-11-20 11:16
  • 신문게재 2016-11-20 7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대전선화지구 지역주택조합 투시도(주경).
▲ 대전선화지구 지역주택조합 투시도(주경).


총사업비 2500억원대 지하 2층∼지상 27층 등 978세대

내년 하반기 분양, 2020년 완공


대전 중구 선화동 재정비촉진구역(339-55번지) 주택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다우주택건설(주)(회장 전문수)과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선정됐다.

선화동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최근 두 건설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2017년 11월 사업을 시작해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10년 사업시행 인가로부터 실패를 거듭한지 6년만에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난 것이다.

다우주택건설은 상반기에 서구 갈마동 ‘갤러리 휴리움’(301세대)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본격적인 공동주택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50%의 지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분참여가 20%를 넘으면서 선화ㆍ용두지구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용적률 5%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스타힐스’의 서희건설은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선 1군 업체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선화동 재개발사업 대상지에는 총 250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978세대(임대 4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도 배치하고 최신 시스템으로 완비된 스마트아파트라는 게 다우 측의 설명이다. 조합원에게는 발코니 확장과 샷시 시공, 양문형 냉장고, 49인치 TV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화동 재개발사업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이주와 철거단계를 거쳐 2017년 하반기에 착공한다. 지하철 오룡역과 서대전네거리역과 가깝고 도로거리에 중앙초와 서대전초, 충남여중ㆍ고, 호수돈여중ㆍ고교 등이 있다. 문화동 세이백화점과 홈플러스, 충남대병원과 성모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전문수 다우주택건설 회장은 “침체한 선화동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택조합사업을 기반으로 재건축과 재개발, 뉴스테이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 대전선화지구 지역주택조합 투시도(야경)
▲ 대전선화지구 지역주택조합 투시도(야경)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2.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