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우체국에 따르면 이날 이계연 진천우체국장과 소속 집배원 20여명은 관내 장애인가구와 홀몸노인가정 등 3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씩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연탄전달을 마친 후 청소와 집수리 등을 해줬다.
이계연 진천우체국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이들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었으면 한다”며 “우체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우체국은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