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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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 열린다

  • 승인 2017-01-09 13:20
  • 신문게재 2017-01-09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1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이 전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유명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을 비롯해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카타카미 케이치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10월 29일 열렸던 한중일 통상장관회담에서 3국 장관들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의지를 재확인한 이후 열리는 첫 협상이다.

상품 모델리티, 서비스 자유화방식, 투자 유보협상 등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해 시장접근 협상 개시를 위한 진전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부터 공식적으로 협정 대상에 포함된 금융·통신·자연인의 이동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2013년 3월 1차 협상 개시 이후 현재까지 10차례 공식 협상을 개최했으나, 핵심 쟁점에 대한 3국간 이견 대립으로 그간 논의 진행이 더뎠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동아시아 경제대국인 3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자유무역 기조를 굳건히 유지해 나간다는 의의가 있다는 게 정부의 생각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이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 자유무역협정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면서 국익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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