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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7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서산 대산~성연~센트럴시티터미널 고속버스 터미널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수도권은 물론 전북권과 중부권 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이동 선택권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8월부터 전북 전주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과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을 새롭게 운행하고, 대산·성연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도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주 시외버스 노선은 오는 8월 1일부터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해미를 거쳐 전주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하루 왕복 4회 운행된다.
서산에서는 오전 7시 10분과 오전 10시 5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하며, 전주에서는 오전 7시 10분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20분에 출발한다. 편도 운행시간은 약 2시간으로 전북권 방문객과 학생, 직장인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8월 6일부터는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도 운행을 시작한다. 이 노선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당진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며 하루 왕복 3회 운행된다.
서산에서는 오전 4시와 오전 10시 5분,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하고,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오전 7시와 오전 10시 55분,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다. 약 1시간 55분이면 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 국내외 여행객과 출장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을 오가는 교통 여건도 한층 좋아진다. 대산과 성연,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은 8월 1일부터 기존 하루 왕복 2회에서 왕복 4회로 확대 운행된다.
대산에서는 오전 6시 30분과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하며,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10분, 오후 6시 10분, 오후 9시 40분에 출발한다. 운행 횟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거나 병원 진료, 업무, 관광 등을 위해 서울을 찾는 시민들의 시간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선 확대는 서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광역교통망 확충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여 생활권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노선 개통으로 해외여행과 국제선 이용이 한층 편리해지고, 전주 노선 신설로 문화·관광·교육 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시외·고속버스 노선은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과 전주 노선은 충남·한양고속, 청주국제공항 노선은 금호고속에서 운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노선 확대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서울과 전주,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서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 수요를 적극 반영해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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