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유학생 보듬는 골프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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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유학생 보듬는 골프존문화재단

  • 승인 2017-01-17 16:19
  • 신문게재 2017-01-17 20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 왼쪽부터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에드나 유학생, 김영호 배재대 총장.
▲ 왼쪽부터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에드나 유학생, 김영호 배재대 총장.


다리골절 수술 못받은 유학생에 수술비 지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7일 대전 서구 배재대를 찾아 아프리카 베넹(Benin)공화국 출신 유학생 에드나(26·여)에게 수술비와 통원치료기간 생활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에 재학중인 에드나는 1년 전 고국에서 교통사고로 다리가 골절됐으나 열악한 현지 의료환경으로 수술치료를 받지 못한 채 입국했다.

빠른 시일 내 수술받지 않으면 영구적인 장애가 불가피하다는 소식이 지역사회에 전해지면서 배재대가 나서 1차 수술비 모금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회장 이익우)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에 기탁한 비용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향후 2차 수술비 전액과 치료비, 생활비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에드나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들은 김영찬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 결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찬 이사장은 “에드나 학생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완벽히 회복하고 어학연수와 대학원 과정 등을 잘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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