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중학생 20명, 캐나다서 2주간 국제교류…영어·STEAM 체험으로 글로벌 역량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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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중학생 20명, 캐나다서 2주간 국제교류…영어·STEAM 체험으로 글로벌 역량 키웠다

  • 승인 2026-07-29 06:3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국제교류 캠프를 운영하여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STEAM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수행하며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 자신감을 얻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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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_영어권국가학생국제교류 (사진=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캐나다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어 활용 능력과 문화 이해를 높이는 교육 성과를 거뒀다.

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터루가톨릭교육청(WCDSB)과 함께 '2026 영어권 국가 학생 국제교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실 중심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협력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를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첫째 주에는 마이크로비트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STEAM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국적 또래들과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한편, 서로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경험도 쌓았다.

둘째 주에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집중 영어수업과 함께 현지 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영어로 소통했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했다.

이어 키치너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와 문화에 대한 질문과 발표를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적 의사소통 경험을 넓혔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신의 진로와 미래 계획을 담은 비전보드를 제작하고,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영어로 발표했다.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2주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의 성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양로원 봉사활동과 키치너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영어가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라는 점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명숙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영어를 실제 환경에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협력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글로벌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4일 성과공유회를 열고 참가 학생들의 활동 결과와 국제교류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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