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중 4명 “금융권 취업 하고파”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취준생 10명중 4명 “금융권 취업 하고파”

  • 승인 2017-02-16 09:39
  • 신문게재 2017-02-16 6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연봉·우수한 복지제도 영향… 취업 선호도 1위는 국민은행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금융권’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 1위로 ‘국민은행’을 꼽았다.

1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2093명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 의사 및 취업선호 기업’을 조사한 결과 40.3%가 금융권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은행이 73%로 취업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증권(14.0%), 카드(7.1%), 보험(3.8%) 업계 순으로 집계됐다.

금융권에 취업하려는 이유로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기 때문(42.2%), 직원복지가 우수한 기업이 많아서(29.8%), 연봉 수준이 높아서(27.3%), 가장 성장성 있는 업계로 보여서(26.7%)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금융업계 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015년 매출액 기준 금융회사 상위 50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신입직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 1위로 국민은행이 복수응답 응답률 2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위는 NH농협(25.4%) 3위는 신한은행(24.6%) 4위는 KB국민카드(21.5%) 5위는 우리은행(18.7%) 순이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데 가장 영향을 받은 요인으로 ‘직원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44.7%)’과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39.1%)’,‘연봉수준(38.9%) 등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금융권은 높은 연봉수준과 우수한 복지제도 등으로 꾸준히 높은 취업선호 경향을 보여왔다”며 “최근 일과 생활의 조화와 고용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이미지의 기업을 선호하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4.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5.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