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 항균력 가미한 ‘윈가드 클린’ 출시

  • 경제/과학
  • 기업/CEO

성광유니텍, 항균력 가미한 ‘윈가드 클린’ 출시

  • 승인 2017-03-01 11:40
  • 신문게재 2017-03-02 7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 윈가드 클린.
▲ 윈가드 클린.


발코니확장 주거형태서 심각한 창문 오염에 착안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생산기업 (주)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이 윈가드에 세균방지 기능을 더한 ‘윈가드 클린’(WINGUARD Clean)을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성광유니텍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브랜드로 참가해 윈가드 클린 제품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윈가드 클린은 기존 창문이 외기에 접해 있어 먼지와 각종 세균으로부터 오염이 심한 단점을 생명공학기술(Bio Technology)로 해결했다.

음이온을 통해 미생물이 단백질과 결합하지 못하도록 하고 미생물 복제를 막아 번식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다. 음이온은 씻겨나가거나 벗겨지지 않아 항균력이 지속되는 게 특징이라고 성광유니텍 측은 설명했다.

윈가드 클린의 항균효과를 측정하고자 관련기관에 황색포도당구균을 균주로 항균기능을 시험한 결과 윈가드 클린 시험체의 황색포도당구균이 최초 1만7000마리에서 24시간 경과 후 43마리로 줄어 99.82%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성광유니텍은 또 대장균을 균주로 한 시험에서도 최초 1만7000마리에서 24시간이 지난 뒤 5만1000마리로 소폭 증가에 그쳐 95.36%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윈가드 클린은 최근 발코니를 확장하는 주거형태가 보편화하면서 실내외 온도차와 습기, 먼지 등에 의한 오염 및 세균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됐다.

윤준호 대표는 “세계 최초로 창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복합해 주거침입범죄를 예방한 윈가드에 음이온기술을 더했다”며 “방범과 어린이 추락사고 예방을 기본으로 거주자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반백년 역사의 전통창호기업으로 대전에 본사를 둔 성광유니텍은 2013년 1t의 충격을 견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과 센서를 결합한 방범안전창 ‘윈가드1’을 개발하며 범죄예방과 안전을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블루투스 4.0을 활용한 센서와 폐쇄회로(CC)TV를 연결한 ‘윈가드2’에 이어 압력(하중)에 따른 민감도 조절을 핵심기술로 한 ‘윈가드3’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길을 열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 윤준호 대표.
▲ 윤준호 대표.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기자수첩]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역주행 논란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