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효자도 잇고… 대천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조성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원산도-효자도 잇고… 대천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조성

  • 승인 2017-04-11 09:23
  • 신문게재 2017-04-12 2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충남도는 대천해수욕장을 스마트비치로 조성하는 등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대표사업 30건, 8583억원의 투자계획을 11일 발표했다.<사진은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시 제공>
▲ 충남도는 대천해수욕장을 스마트비치로 조성하는 등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대표사업 30건, 8583억원의 투자계획을 11일 발표했다.<사진은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도, 해양발전 대표사업 30건 선정…, 8583억 투자
올해 55억 들여 기본구상 용역 등 국가 정책화 추진



충남도에 해양 안전체험관이 건립되고 보령 원산도와 효자도를 잇는 교량건설이 추진한다. 대천해수욕장은 스마트비치 시스템이 구축되고 태안 안흥마리나와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에도 행정력이 집중된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8583억원을 투자하는 충남 해양수산발전계획 제2차 대표사업 30건 선정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는 해양수산발전계획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건도 충남’을 목표로 3대 목표 6대 전략 98개 과제 317개 세부사업을 선정했었다.

지난해에는 태안 해상관광테마 특구, 유부도 해양생태환경, 수산식품 거점단지, 한국 전통어촌 보전복원,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 개발 등 제1차 대표사업 47건을 선정, 28건을 추진 중이다.

올해 선정된 2차 대표사업은 레저관광 10건, 수산업 10건, 해양환경 3건 등 30건이 추려졌다.

주요 사업으로 ▲해양오염 방제선(25억원) ▲테마형 명품해수욕장(100억원) ▲신비로운 리아스해안선 탐방코스(280억원) ▲고대도 해양문화 관광단지(39억원) ▲대천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조성 (40억원) ▲안흥 마리나항(346억원)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기반 (5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골든오션(527억원), 해양 안전체험관(400억원), 남당항 복합다기능항 개발(974억원), 수산물 소비지 물류센터(500억원), 당진항 배후단지(3600억원), 대천해수욕장 모래 유실방지(271억원) 등도 대표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신비로운 리아스 해안선코스 개발은 탐방로 조성과 독살복원, 해상부교, 갯벌체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스마트비치는 무인 발권기와 결재 플랫폼이 개발 되고 원산도 해양관광기반조성은 보령과 안면도 연육교 개통에 맞춰 원산도-효자도 교량, 경관 조망 해안탐방로, 수산물 판매시설 등이 설치된다.

골든 오션 조성사업에는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이 추진된다. 남당항 다기능항 개발은 방파제가 새롭게 건설된다. 수산물 소비지 물류센터는 대도시에 직거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대표사업 30건에는 올해 55억원, 내년 390억원, 2019년 1184억원 등 모두 8583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특히 조기추진이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친환경양식어업, 미래형 친환경 양식, 비인항 관광기능 활성화 등 13개 사업은 우선 추진 대상으로 역량이 집중된다.

충남도 정낙춘 해양정책과장은 “대표사업은 해양건도의 핵심 사업으로 기본구상 용역 등 사전절차에 들어갔다”며 “조기가시화를 위해 국가시책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 충남도는 원산도와 효자도를 잇는 교량건설 등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대표사업 30건, 8583억원의 투자계획을 11일 발표했다.<사진은 효자도전경. 보령시 제공>
▲ 충남도는 원산도와 효자도를 잇는 교량건설 등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대표사업 30건, 8583억원의 투자계획을 11일 발표했다.<사진은 효자도전경. 보령시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기자수첩]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역주행 논란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