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를 가고 싶다고요? 여행박사 박준범과 만나요

  • 문화
  • 여행/축제

코타키나발루를 가고 싶다고요? 여행박사 박준범과 만나요

  • 승인 2017-05-16 10:33
  • 신문게재 2017-05-17 21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TBN’ 사색 테마여행의 박준범 박사와 함께 떠나는 해외문화탐방
7월 11∼15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8∼22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곳곳을 탐방한 여행전문가로, 출국에서 귀국까지 책임


TBN(한국교통방송)의 ‘사색 테마여행’으로 잘 알려진 ‘박준범 여행박사’가 여름을 맞아 색다른 해외문화탐방을 선보인다.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모두투어가 주관하는 ‘박준범의 사색 테마여행’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우선 휴양형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탐방이 있다.

오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간(1차) 진행된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 공항을 거쳐 여행 내내 묵을 최고급 리조트에 도착한다. 2일차부터 디스커버리 투어, 럭셔리 선셋 디너크루즈, 맹그로브 투어, 나이트 투어, 시내관광 등 하루하루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여행비용은 125만원으로, 가이드팁을 포함한 모든 옵션이 포함된 풀옵션 상품이다. 접수기간은 5월 26일까지다.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후에 등을 둘러보는 관광형 탐방도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3박 5일간(1차)으로, 첫날 호텔에 도착한 후 둘째날 마블마운틴 관광, 호이안 투본강과 고대도시 투어, 야간 시티투어에 나선다. 3일차엔 후에로 이동해 후에성과 황궁, 티엔무사원, 황제릉 등을 탐방하고 4일차엔 다낭에서 바나힐을 등반한 후 대성당과 박물관 등 시내관광이 준비돼 있다.

여행비용은 125만원으로, 가이드팁을 포함한 모든 옵션이 포함된 풀옵션 상품이다. 접수기간은 6월 2일까지다.

두 프로그램 모두 출발에서부터 도착까지 전 일정에 박준범 여행박사가 동행한다. 박 여행박사가 직접 여행지 정보를 설명하고 특히, 깨알 같은 노하우도 들려준다.


▲ 여행박사 박준범
▲ 여행박사 박준범

경기대에서 관광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여행박사는 (사)관광경영학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으며 경기대와 숭실대, 한세대, 배재대, 우송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TBN 차차차 ‘박준범 박사의 사색 테마여행’에 고정 출연 중이며, 유럽과 오세아니아, 아시아, 미주 등 세계 50개국이 넘는 곳을 다닌 여행전문가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안 확정...2027년 완공
  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 "정치권 힘 있는 움직임 필요"
  3. 천안도시공사-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노사 간담회 실시
  4. 지식재산 분쟁 국제 주도권 향한 법관연구회 발족
  5.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수두룩…"신원확인·모니터링 강화해야"
  1. 한온시스템, 2024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2. 충남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그림한마당 개최
  3. 대전노동청-안보공단 '세종보건관리협의체' 발족
  4. 2025년 국가 R&D 예산 논의 본격화… 출연연 현장선 기대·반신반의
  5. 전국 줍줍 열기 속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완판될까

헤드라인 뉴스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속보>=대리 지원, 지원시간 뻥튀기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만연한 가운데, 활동지원사 신원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2일자 6면 보도> 2일 취재결과, 보건복지부 장애활동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사, 사회생활 등을 보조하는 인력이다. 하지만, 최근 대전 중구와 유성구, 대덕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민원이 들어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대부분 장애 가족끼리 담합해 부정한 방식으로 급여를 챙겼다는 고발성 민원이었는데, 장..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어도 된다.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털기(온라인 좌표찍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악성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 이후 민원공무원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