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후보 거론에 박범계 의원…“이 정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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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후보 거론에 박범계 의원…“이 정도 하자”

  • 승인 2017-05-22 16:48
  • 신문게재 2017-05-23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라디오 인터뷰에서 극도로 말 아껴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과 사법연수원 동기 인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이 22일 자신의 법무부장관 후보 거론에 대해 “이 정도만 하자”고 말을 아꼈다.

박 의원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 정도 하자. 언론을 통해서만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로부터) 전화가 아직 안왔군요’라는 질문엔 “네”라고 답했고, ‘전화만 계속 기다리는 상태이신가’라는 물음엔 “이 정도 하겠다”며 말을 극도로 아끼는 모습이었다.

박 의원은 인터뷰에서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박 의원은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지만 성격이 호방하고 술을 잘 마신다”며 “디테일에 강하고 아주 집념이 있다. 성향은 합리적 보수라고 그럴까 본인 스스로가 법질서 수호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장 인선 배경과 의미에 대해선 “‘우병우 수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라는 반성적 고려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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