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도의원, 택시기사 ‘쉼터’ 건립 등 간담회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가 소통역할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3일 광명상담소에서는 박승원 도의원(더민주, 광명3)이 문해교육기관 ‘광명좋은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어르신 및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문해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광명좋은학교’는 평일은 물론 광명에선 유일하게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평일엔 생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도 초?중등학력인정과정, 기초영어 및 한문, 수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자들의 후원금만으로 교재비, 행사비들을 감당하기에는 늘 부족한 현실이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 초 칠순이 넘은 학습자가 에세이집을 출판하는가하면, 광명백일장에서도 입상자를 내고,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습자도 배출하는 등 교육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올 가을 백일장과 평생학습축제를 앞두고 노령의 학습자께서 시집을 발간할 예정이지만, 행사비와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 차원의 관심과 예산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박승원 도의원은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바탕이 되는 문해교육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해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는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이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조합장 김종학 외 관계자 3명이 참석, 개인택시 운영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종학 조합장은 현재 택시종사자들이 지역 내 쉼터가 없어 운행 중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쉼터 건립의 시급함을 토로했다.
현재 평택시에 개인택시는 평택지구(서부, 남부, 팽성) 608대, 송탄지구 562대, 법인택시 401대로 약 1,500대가 운행되고 있다.
송탄지구에는 서정리역 앞에 기사들의 쉼터가 설치되어 있는 반면, 평택지구에는 택시기사들의 쉼터가 전혀 없어 많은 택시기사들이 개인 사업장인 충전소를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동화 의원은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과 정보공유 등 복지증진을 위한 택시쉼터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지역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택시쉼터 추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상담소는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다.
경기=권혁철 기자 khyu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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