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자리창출 TF팀’본격 가동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일자리창출 TF팀’본격 가동

  • 승인 2017-08-01 11:53
  • 신문게재 2017-08-02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일자리기획팀ㆍ일자리지원팀 2개팀 13명으로 조직 꾸려

올해 말 행안부 개편지침에 맞춰 1개과 신설 계획

양질 일자리 창출 시스템 고용 친화적 전환… 경제 선순환 구조 유도




세종시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세종시 일자리창출 TF팀’을 본격 가동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정 시스템을 고용 친화적으로 전환하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정책 수행을 위해 ‘세종시 일자리창출 TF팀’을 설치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5월 한경호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일자리창출 TF팀을 구성했으며, 이날 일자리기획팀(5명)ㆍ일자리지원팀(8명) 등 2개팀을 꾸려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에 나선다.

일자리 정책을 위해 상생과 공존하는 세종형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고용 거버넌스 다양화와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일ㆍ자리 양립을 위한 일자리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기존 주력산업에 의존한 성장 한계 극복을 위한 성장기반을 다양화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 경제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심각성을 감안해 공공부분이 마중물 역할을 되도록 사회서비스 공급부족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부분 일자리를 확충하고,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꾀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일자리 전담조직 개편지침에 맞춰 올해 말 일자리정책과(課) 신설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세종시 일자리창출 TF팀’ 13명 인력에 행안부 소요인력을 포함해, 경제산업국에 일자리정책과를 만들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지원대책을 위해 일자리 중심 행정체계를 완비하고, 자체 추진 가능한 과제들을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재원수반 과제들은 추경을 통해 하반기부터 바로 시행하고,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의 로드맵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일자리 지원대책을 위해 지난달 18일 집무실에 ▲일자리 여건 ▲고용률 ▲일자리 창출 ▲신설법인 ▲실업률ㆍ실업자 ▲취업알선 등 7개 항목의 일자리상황판 설치해 고용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채비를 마쳤다.

또 지난해 12월 북부권에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건립해 채용연계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도심인구 급증에 따라오는 10월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일자리센터를 확대 설치해 구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새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 창출이 제1 국정과제로 부각되면서 시 차원에서 공공과 민간부문을 포함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설치한‘세종시 일자리창출 TF팀’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기자수첩]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역주행 논란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